[080205] 맛집(?) 가야성
2008. 3. 31. 22:35ㆍ사진/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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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일찌기 들른 대구에서 처남의 소개로 찾은 중국집 가야성.
가야기독병원만 찾으면 옆 골목길에 위치한 가야성은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도착 시간이 12:20 분 즈음이었는데도 빈 자리 하나 없이 몇몇 팀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대구에서는 웬간해선 보기 어려운 광경이었다.
줄을 서고 손님들의 식사 모습, 점원들의 서빙 모습 등을 지켜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맛이 없는건 참아도 더러운 건 못참는 성미인지라...^^
주방에서 나오는 짬뽕 그릇에 흘러내린 국물을 행주로 쓰윽 닦는 모습이며, 테이블 정리 후에도 웬지 불결해보이는 모습들이 음식을 먹기 전에 이미 식욕을 상당히 감퇴시켰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20여분 기다린 후 자리에 앉아 시킨 탕수육과 짬뽕 .
소스에 범벅이 된채로 나온 탕수육은 너무 눅눅해서 먹기가 상당히 거북할 정도였고, 이 후에 나온 짬봉에서도 그나마 양호한 국물을 제외하면 그리 감흥을 받기는 어려웠다.
가격이 2천원 정도 저렴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사무실 근처 중국집보다도 훨씬 못한 맛이다.
이러한 음식점들을 볼 때마다 눈을 찌푸리지 않을만큼의 청결함도 갖추면 더욱 좋을덴데 라는 기대를 가져보지만 변하진 않더라.
가야기독병원만 찾으면 옆 골목길에 위치한 가야성은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도착 시간이 12:20 분 즈음이었는데도 빈 자리 하나 없이 몇몇 팀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대구에서는 웬간해선 보기 어려운 광경이었다.
줄을 서고 손님들의 식사 모습, 점원들의 서빙 모습 등을 지켜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맛이 없는건 참아도 더러운 건 못참는 성미인지라...^^
주방에서 나오는 짬뽕 그릇에 흘러내린 국물을 행주로 쓰윽 닦는 모습이며, 테이블 정리 후에도 웬지 불결해보이는 모습들이 음식을 먹기 전에 이미 식욕을 상당히 감퇴시켰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20여분 기다린 후 자리에 앉아 시킨 탕수육과 짬뽕 .
소스에 범벅이 된채로 나온 탕수육은 너무 눅눅해서 먹기가 상당히 거북할 정도였고, 이 후에 나온 짬봉에서도 그나마 양호한 국물을 제외하면 그리 감흥을 받기는 어려웠다.
가격이 2천원 정도 저렴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사무실 근처 중국집보다도 훨씬 못한 맛이다.
이러한 음식점들을 볼 때마다 눈을 찌푸리지 않을만큼의 청결함도 갖추면 더욱 좋을덴데 라는 기대를 가져보지만 변하진 않더라.
너무나 눅눅해서 먹기 거북했던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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