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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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9] 가족여행 02. 자연이 만들어주는 멋진 병풍 "병산서원"
우리 가족이 막 도착했을 땐 견학 온 학생들로 분주하여 그들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찬찬히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서원 건축물 중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곳이 이 곳 병산 서원이었는데, 지금 봐도 그 단아한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 와 본게 한국건축사 과제를 낼려고 답사했던 때니깐 벌써 20년이 지났다.과제물에 건축물과 함께 본인의 사진이 필히 있어야 해서 같이 간 동기와 후배를 내가 찍어주고 그 친구가 나와 다른 후배를 찍어줬는데... 필름을 잘못 넣는 바람에 헛돌아 한 장도 못 건진 사고가 발생하기도...
2015.02.09 -
[150129] 가족여행 01.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
겨울방학이 다 가기 전에 애들과 어디 여행이라도 떠나볼까 해서 결정한 안동 여행 중 들른 예천 회룡포. * 제1 뿅뿅다리횡룡포 전망대에서 차로 잠깐이면 도착.퐁퐁다리라 불리었으나 신문/방송에 뿅뿅으로 잘못 보도되면서 뿅뿅다리가 되었다고 한다. * 용궁역 단골식당에서 오징어불고기로 점심 해결. 맛은 뭐... 유명세에 비하면 그닥.토끼 간빵 사들고 안동으로 이동~
2015.02.09 -
[150118] 경산 반곡지
귀농한 동네 형 가족들과 함께 한 경산 나들이. 몇 년 전 대학 동기들과 여름에 와 본 적이 있어 자신있게 추천드렸는데... 겨울도 나름 매력있네.
2015.01.19 -
[141227] 한대수 홀로그램 공연 시연 (분도 떼아뜨레)
몇몇 관계자 분들과 기자 분들이 초대된 가운데 한대수 샘 홀로그램이 시연되었다.주변 조명 밝기, 색온도 등을 홀로그램 이미지와 근사하게 맞추면 좀 더 사실적이지 않을까 하는데... 살짝 아쉽다. 몇 곡의 시연을 보고 매일신문 기자분과 잠깐 인터뷰 한 후 뒷풀이 장소로 이동.예약한 자리가 좁아서 나, 은주씨, 변작가님은 별도로 자리를 하여 술을 마시고 있는데, 한 선생님이 노래한다고 와보란다.구석 무대에서 기타를 들고 "Nuke Me Baby"를 부른 후 "아들아 내 아들아" 부르다 가사 잊어먹었다고 "Run Baby Run" 부르심.호우 님의 답가는 "바람"
2014.12.31 -
[141203] 어울렁더울렁 - 백원초등학교 천마산문화제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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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경상북도 상주시 광덕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선생님들과 정언이를 비롯한 학우들이 동학의 발자취를 찾아다닌 견학 코스 중 마지막. 동학 접주인 배순관이 불교에 귀의하여 세운 사찰이라는데...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탄압을 피하기 위해 개종을 하고 뒤로 최제우를 돕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하시더라.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