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11] 레이지본 3콘서트 Blue in Green

2006. 7. 22. 17:19사진/공연

워낙 사람들이 많아 출입구 쪽에서 겨우 겨우 서 있다가, 도저히 그 상태로는 감상에 어려움이 있어 20여분만에 공연장을 떠났던 기억이...
곧장 친구들과 술 한잔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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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5년 6월 11일(토)
장    소 : 대학로 질러홀
주최 및 주관 : 몽키글로벌(www.monkyglobal.com)


2년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 Blue in Green 출시기념
레이지본3 콘서트 “Blue in Green”
이 세대(世代) 청춘의 우울함을 향한 레이지본의 희망적인 메시지!

3집 Blue in Green으로 돌아온 레이지본 단독콘서트


3집 Blue in Green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No.1 스카펑크 밴드 레이지본이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라이브공연만을 고집하기로 유명한 몇 안되는 라이브밴드로서, 이번 콘서트에선 3집 타이틀곡 ‘친구’를 비롯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3집 수록곡 전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달 단독공연을 가져왔던 레이지본은 앨범 발매전에 이미 단독공연을 통해서 3집 수록곡들을 사전프로모션차 선보여왔지만,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곡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특히 근간의 콘서트에서 늘 볼수 있었던 레이지본의 새로운 버전이였던 마포메아리 컨셉대신 레이지본의 또다른 버전인 어쿠스틱 스카펑크 셋트를 만날 수 있다.

지난 2004년 매월 단독공연을 해오면서 홍대의 라이브문화 곧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기초적인 버팀목이 되어 왔던 레이지본이 청춘의 우울함속에서 희망을 함께 찾아보자라는 주제로 만든 앨범 Blue in Green!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이자 새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Blue in Green을 이번 콘서트홀에서 마음껏 발산해보자.

이번 콘서트는 올스탠딩으로 3시간 여동안 진행된다.

- 세계적인 브랜드, 스카댄스와 슬램 그 독특한 문화적 충격을 경험하자

이번 새앨범 타이틀뮤직비디오 “친구”는 “스카댄스를 통한 Street문화”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보여주고 있다. 슬램과 다이빙으로 압축되어 알고 있는 기존 펑크의 틀을 깨고 스카펑크라는 세계적으로 희소가치있는 독특한 문화를 이번 콘서트를 출발로 거리로 옮겨나갈 계획이다.

벅스,네이버,다음,네이트,엠파스 등 포탈뮤직비디오 이벤트를 통해서 네티즌들로부터 스카댄스라는 독특한 춤에 대한 문의글들이 쇄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바로 그 자기 주장이 강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지금의 세대들에겐 또다른 새롭고 독특한 문화적 충격을 경험이 될 것이다.

- 세상을 디자인하는 밴드 레이지본

Graphic Artist인 VJ PARPUNK와의 조연은 레이지본이 음악이라는 들려지는 컨텐츠에 국한되어 있지 않음을 잘 표명해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 VJ PARPUNK는 레이지본의 일상의 그림들을 이미지적인 다큐멘터리로 연출할 계획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스카펑크를 통해서 디자인하겠다는 이들의 굳은 의지라고나할까.

- 2005년 주목해야할 무서운 신예밴드 “로켓 다이어리” 특별게스트

이번 레이지본 콘서트를 통해서 대중에게 선보일 무서운 신예밴드가 있다. 바로 로켓다이어리!
이모 팝 펑크(Emo Pop Punk)락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하는 5인조 신예락밴드로서, 블링크182,그린데이,굿샬롯,뉴 파운드 글로리,에이브릴 라빈을 섞어놓은 듯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음악스타일을 구사한다.
앨범녹음 작업에 돌입하고 6월말경 싱글 앨범을 발매예정중인 로켓다이어리는 이미 라이브공연과 입소문을 통해서 이미 3천여명의 팬클럽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1세로 구성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로켓다이어리의 이번 게스트무대에서 대한민국 락 음악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