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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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5] 04.용머리해안
이 날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
2013.01.05 -
[130105] 03.용머리해안 전경
올레 10길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용머리 해안까지 와버렸다.하멜기념관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
2013.01.05 -
[130105] 02.올레10길 일부 (화순 금모래 해변 ~ 용머리 해안)
애들이 잘 걸어줘서 넘 고맙다.하지만 마눌이 문제...
2013.01.05 -
[130105] 01.펭귄수영대회
첨에 이 행사를 한다는 이야길 들었을 땐 펭귄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겠구나 막연히 상상을 했는데, 막상 가보니 펭귄이 아니라 참가한 사람들이 해변에 뛰어드는 행사였다.매년 중문 해변에서 열린다는 이 행사엔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몇몇 외국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2013.01.05 -
[130104] 방주교회 ~ 포도호텔
오늘 예정지는 방주교회/비오토피아 내 미술관. 이타미 준의 작품들을 보기로 한 날이다. 오늘도 여전히 늦은 아침을 먹고 방 안에서 놀다가 점심 즈음 해서 나와 간단히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탔다. 환승 장소에서 내렸는데 방주교회 방면으로 가는 버스의 배차 간격 약 1시간 반. 수십분을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는다. 마침 지나가는 택시가 있어 어렵잖게 도착하긴 했는데, 건물이라곤 들어오는 입구 쪽 카페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꼴랑 해발 몇백미터 올라왔을 뿐인데 곳곳에 쌓인 눈들 하며, 심지어 교회를 둘러싼 물은 얼어 있고...겨울이긴 하지만 항상 영상의 기온이었던지라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애들은 여지껏 제주 여행하며 못본 눈을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고, 나와 와이프는 황홀한 건축물을 보느라 정신이 없고. 주변..
2013.01.04 -
[130102] 오설록 - 저지리
낙천리아홉굿의자마을 갈려다가 갈아 탈 버스가 언제 올지 기약이 없네...환승 정류장 주변에 학교가 있길래 둘러 보다 지나가는 버스를 보고 열심히 달려 탔는데 오설록으로 간다는 기사님 말에 일단 그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도착하니 주변엔 아무 것도 없고 건물만 딸랑 하나 서 있다.건물만 번지르하고 내부에 볼만한 꺼리들은 그닥 많지 않아 다시 이동하기로 했는데, 근처 저지리에 유명한 피자 가게가 있다는 와이프 말에 거리도 그닥 멀지 않아 걸어가기로 함.약 50분 정도 걸어 도착했으나 문이 닫혀 있네... 썅.그 옆에 피자집 "5월의 꽃"이 있길래 들렀지만 맛이...배도 안차고 해서 걸어오다 본 뒷고기 집 "명리동 식당"으로 이동. 들어서자 마자 첨 부터 여길 올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옴.열심히 먹고 주인장이 추..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