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운영위원회에서의 송홍섭 선생께 조용필 발표곡을 연주해보자는 제안은 아마 최악의 요청건이 아니었을까요? 송홍섭 선생의 곡들과 송스튜디오 당시의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한 곡들을 연주하였다면 더 흥미로웠을텐데요. 암튼, 연주만으로 공연을 이어나가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은 공연이었습니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