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요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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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4] 왕손짜장
어머님 퇴원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손짜장집. 저렴한 가격과 풍부한 양으로 승부를 거는 전형적인 동네 음식점. 맛은 고만고만했지만, 동네 가게에 그 이상을 바라는건 좀 무리겠지요? 5인 정식 5만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2007.04.21 -
[070327] 늘봄 한정식
막내 삼촌 연대장 취임식 기념 연회를 가진 남양주에 위치한 늘봄 한정식 코스 인데... 정식 명칭은 모르겠네요. 일단 깔끔한 차램새가 좋았고, 맛도 양호했습니다. 아쉽게도 호박죽과 잡채, 코스 음식 이후 나온 돌솥밥과 누룽지, 후식으로 나온 딸기 등은 찍지 못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없다보니 명칭도 잘모르겠네요...-.-;
2007.03.27 -
[060728] 가야산 국립 공원 내 '산사의 아침'
호객 행위를 하는 아저씨, 아주머니를 피해 주변 식당가와는 사뭇 다른 깔끔한 분위기에 끌려 들어간 사찰음식 전문점.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가야산 일대에서는 꽤 유명한 음식점!! 기사들을 확인해보니 가야산/매화산에서 직접 채취하거나 재배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재료를 다듬는 물도 약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날 우리가 먹은 요리는 '죽비'로 1인분 가격은 19,000원. 나오는 음식과 정성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6.08.02